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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그곳
That Place

  • Exhibition Details

    Choi Sung Won 최성원
    Dec 23, 2020 - Feb 26, 2021

    2F, 16-4, Dosan-daero 81-gil, Gangnam-gu, Seoul

  • Artist

    CHOI SUNG WON 최성원

최성원 작가는 계명대 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뒤 개인전 30회를 포함해 초대 단체전 340여 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울산미술이 주관한 올해의 작가상, 울산예총의 공로상, KART 제1회 POST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울산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울산미술대전의 초대 작가, BIAF의 초대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선비의 풍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북 안강 출신으로 수려한 자연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한국적 자연미를 흠뻑 맞으며 천년 보물이 숨쉬는 경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런 배경과 환경이 그를 한국적 산수 풍경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내가 ‘그곳’에 있는 기분 
유화지만 수묵화의 감정을 담고 있는 최성원 작가의 그곳 시리즈. 
특정 지역의 유려한 자태를 화폭에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작가가 상상한 불특정 장소의 이미지다. 유년 시절과 영감을 받은 공간의 편린들이 모아져 마치, 유럽 산속 어느 마을 혹은 한국의 소박한 어느 산골 마을처럼 느껴진다. 

그의 작품은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모든 작품마다 드러나는 숙련된 붓결과 절제된 색채의 어울림은 매우 담백하면서도 강렬하다. 유화임에도 기름진 느낌의 그림이 아닌 것이다. 수묵화에서 흔히 쓰이는 농염 기법으로 유채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색채의 맑은 기운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부분적으로 혼용하는 먹도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배색의 조화와 면의 배치가 대범하다. 두텁게 칠한 검은색의 부피감과 무게가 없었다면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절제된 구성, 창조력은 작가의 연륜과 사물에 대한 심미안을 가늠케 한다. 일상의 풍경에서 얻어지는 서정성을 모티브로 다수의 감성적 감흥과 정서를 전제로 하고 있으나, 표현 양식과 화면 구성의 창조성을 통해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조화를 이루는 관념적인 공간이 들어있다. 

SPECIAL PRODUCT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11
포스터상품-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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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타이틀
  • 그곳
    That Place
  • 제작년도
  • Choi Sung Won 최성원
    Dec 23, 2020 - Feb 26, 2021
  • 주소
  • 2F, 16-4, Dosan-daero 81-gil, Gangnam-gu, Seoul
  • 작가
  • CHOI SUNG WON 최성원

이벤트

최성원 작가는 계명대 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뒤 개인전 30회를 포함해 초대 단체전 340여 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울산미술이 주관한 올해의 작가상, 울산예총의 공로상, KART 제1회 POST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울산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울산미술대전의 초대 작가, BIAF의 초대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선비의 풍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북 안강 출신으로 수려한 자연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한국적 자연미를 흠뻑 맞으며 천년 보물이 숨쉬는 경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런 배경과 환경이 그를 한국적 산수 풍경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내가 ‘그곳’에 있는 기분 
유화지만 수묵화의 감정을 담고 있는 최성원 작가의 그곳 시리즈. 
특정 지역의 유려한 자태를 화폭에 담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작가가 상상한 불특정 장소의 이미지다. 유년 시절과 영감을 받은 공간의 편린들이 모아져 마치, 유럽 산속 어느 마을 혹은 한국의 소박한 어느 산골 마을처럼 느껴진다. 

그의 작품은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모든 작품마다 드러나는 숙련된 붓결과 절제된 색채의 어울림은 매우 담백하면서도 강렬하다. 유화임에도 기름진 느낌의 그림이 아닌 것이다. 수묵화에서 흔히 쓰이는 농염 기법으로 유채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색채의 맑은 기운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부분적으로 혼용하는 먹도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배색의 조화와 면의 배치가 대범하다. 두텁게 칠한 검은색의 부피감과 무게가 없었다면 자칫 가벼워 보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절제된 구성, 창조력은 작가의 연륜과 사물에 대한 심미안을 가늠케 한다. 일상의 풍경에서 얻어지는 서정성을 모티브로 다수의 감성적 감흥과 정서를 전제로 하고 있으나, 표현 양식과 화면 구성의 창조성을 통해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조화를 이루는 관념적인 공간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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