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_인중천지일 mixed media on canvas 90.9 x 65.1cmJoo Woon hang 주운항

466_인중천지일 mixed media on canvas 90.9 x 65.1cm

최근 경제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투자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부동산 등이 있지만, 위험요소가 매우 높고 부동산의 경우 수익을 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방법이다 보니 새로운 투자방법을 찾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 미술품을 활용한 새로운 재테크 수단인 아트테크가 관심을 끈다. 아트테크는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예술 작품에 투자를 하며 그 가치를 직접 관람할 수도 있고 저작권 수익 창출을 통해 경제적 가치까지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을 말한다.

지웅아트갤러리 관계자는 “투자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에는 주식이나 부동산, 비트코인 등을 통해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큰 수익을 노리고 진행했었지만, 최근에는 불안정한 경기에 안전성을 높이고 예술품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아트테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웅아트갤러리 아트테크는 기본적으로 저작권활동 가치가 있는 예술품을 선별하고 구입하여 PPL 활동에 대한 차익을 얻는 투자 방법으로, 대중에게 가치 있는 예술품을 소개하면서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 특히, 예술품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만큼 투자 및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지웅아트갤러리 전성재 대표는 “과거에는 미술품 투자를 위해 개인이 직접 경매장이나 전시회를 찾아다니며 진행되었고, 예술 작품은 고가라는 사실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트테크라는 재테크 상품을 소개하면서 지웅아트갤러리라는 현물자산 플랫폼 회사를 설립해 대중이 이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놓았으며, 현재의 아트테크는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이색 재테크로 환영 받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일반적인 다른 투자방법과는 다르게 고객들에게 무분별한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 있는 투자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증 제도와 큐레이트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고객의 현재 상황에 맞춰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헤럴드경제 real@heraldcorp.com]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