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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작품
: 정물3 / JO MYUNG HEE 조명희

정물3, 60.5 x 72.5 cm, Oil on canvas, 2022, JO MYUNG-HEE 조명희


정물3,  60.5 x 72.5 cm, Oil on canvas, 2022




“만개한 심포니



ABOUT ARTIST

JO MYUNG HEE 조명희  (b. 1954. 09. 0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조명희 작가.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작가는 붓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선을 선호하며, 그 선은 자유를 의미한다고 믿는다. 또한, 표현하고 싶은 작업이 언제나 진실하기를 기도하면서 작업에 임한다. 


조명희 작가의 드로잉은 감성적 예술 장르로 다채로운 색과 형태를 가진 기억과 경험으로 완성되곤 한다. 영감의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감성이 살아있는 선으로서 진리를 포착해 나간다. 드로잉 기법을 좋아하는 작가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에 매력을 느끼며,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즐기고 이를 표현하려 애쓴다.  




 

 




ABOUT WORK


다양한 생명을 가진 자연의 요소들 중 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나무가 아닌 형형색색의 잎사귀와 다양한 형태를 지닌 꽃은 인간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움과 쾌락, 때로는 의미 있는 오브제로 마음을 움직이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조명희 작가에게 꽃은 아름답고 순수한 자연의 생명, 그 자체. 


산책을 하면서 만난 예쁜 들꽃부터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장미 혹은 한 꾸러미의 국화에게 마음을 뺏겨 그림을 그린다. 장렬하게 붉은 맨드라미가 캔버스를 가득 채우고 만개한 꽃송이들을 캔버스에 뿌리기도 한다. 작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로, 정물화는 작가가 자연과 얼마나 친화적인지를 보여준다. 


조명희 작가의 최근 정물화들은 이렇게 작은 화병에 흐드러지게 활짝 피어난 꽃들의 오케스트라다. 그중 정물 3은 다소 거칠지만 꽃의 내면을 자유롭게 그려낸 붓터치가 인상적. 꽃송이들을 따로 떼어내어 시각적으로 각각의 소재로 만들었으며 꽃들을 담은 화병은 상대적으로 작게 표현한 탓에 캔버스가 마치 활짝 핀 꽃들을 담아낸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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